-. 2월 27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우라와 레즈> 2월27일 15시
참석 :미하일로 페트로비치 감독, 이충성(타다나리 리)선수

1. 페트로비치 감독

Q. 경기에 임하는 소감

A.내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양팀은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사이다. 지난 해는 아쉽게 우리가 패배했다. 이번에는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좋은 경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경기를 하게 되는데 양 팀은 모두 탑 레벨의 훌륭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승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시즌 전에 전지훈련의 완성도나 팀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시즌에 들어가 몇 경기를 치러봐야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었다. 최근 J리그(요코하마에 2대3패), ACL(웨스턴 시드니에 4대0 승), 제록스 슈퍼컵(가시마에 2대3 패) 세 경기를 해본 상태에서 어떤 느낌을 받고 있는지.

A. 최근 세 경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특히 경기 후반부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시즌초라 안정감이 부족한 것 치고는 준비한 부분들을 충실하게 구현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가시마전에서는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후반부에 좋은 전개로 따라잡았던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미스가 있어 패배하긴 했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절대 나쁘지 않았다. 요코하마 전에서는 후반부에 준비한 바대로 경기를 펼쳤지만, 작은 미스가 나왔다. 축구는 작은 미스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경기다. 그런 부분들이 보여지고 있기는 하지만 시즌의 전체적인 상황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준비해 나가려 한다. 지난 시즌에도 3연패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를 돌아보면 절대 쉬운 시기는 아니었다. 언론이나 서포터들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우리는 당황하지 않고 의지와 방향성을 갖고 경기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안았었다. 현재 초반 일정이 타이트하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 한다. 우리가 준비해왔던 부분들이 틀리지는 않았다 생각한다.

Q.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사이토 선수의 스피드에 당했다. FC서울에도 비슷하게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어떻게 대비하려 하는지?

A.새로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농담이다. 우리 팀 선수들도 상대 선수들에 대해 좋은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요코하마전 같은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축구라는 종목이다.

2. 이충성(타다라니 리) 선수

Q. 경기 앞둔 소감
A.2017년에 다시 한 번 좋은 승부를 하게 되어 기대된다. 한국의 왕자 FC서울과 재회하게 되었는데, (지난 해 패배를 만회할 수 있는) 신이 주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작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득점을 했는데 올해 경기를 준비하면서 그 부분을 떠올리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A.아시아에서는 탑 클래스에 훌륭한 전술을 갖춘 FC서울이다. 좋은 선수들도 굉장히 많다. 그런 팀을 상대로 지지 않으려고 끝까지 승부를 펼쳤던 것이 자랑스럽다. 올해 더욱 발전한 우라와 레즈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Q.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비슷하게 FC서울에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 어떻게 대비하려 하는지?

A.FC서울에는 현재 대표팀은 아니지만 그 레벨에 있는 선수들이 많다. 그러한 FC서울을 상대로 우리가 아시아 탑레벨이 될 수 있을지 검증을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월 27일 18시

참석: 황선홍 감독, 오스마르 선수

1. 황선홍 감독
Q.경기 앞둔 소감

A.예선 통과를 위해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첫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시합이 될 것이다. 선수들도 잘 준비해서 우라와라는 좋은 팀과 만나 좋은 승부를 겨루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Q.현역 때도 대표로서 일본 팀들을 상대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적도 있고 J리그에서 플레이했었다. 감독으로서 ACL에서 일본 팀들을 만나며 특별한 감정이 있는지? 예전에 느꼈던 우라와와 지금의 차이점은?

A.우라와를 현역 때 상대한 적도 있고 좋은 추억도 갖고 있다. 그때와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다. 지금은 열정적 팬들을 많이 보유한 인기가 많은 클럽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대표팀에서 일본 팀을 상대할 때나 ACL에서 J리그 팀을 상대할 때는 언제나 쉽지 않은 경기들이 펼쳐졌다. 하지만 그래도 그 상황속에 좋은 결과를 좀 더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상대가 누구인지와 관계 없이 플레이를 잘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한 것을 이루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아드리아노와 다카하기에게 받았던 인상.

A.두 선수 모두 좋은 실력과 인성을 잘 갖춘 선수였다. 같이 계속 가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FC서울에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의 공백을 잘 대체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오스마르 선수

Q. 경기 앞둔 소감

A.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라와는 큰 팀이고 특히 홈에서 강한 팀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감독님과 우리 선수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