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U-12 대구시장기 전국 초등축구대회 우승


- 전국 초등 축구대회 참가, 21골 2실점으로 전승 우승
- '황인혁 결승골' 대구 U-12팀 꺾고 정상에 올라


울산현대축구단 산하 U-12팀이 제12회 대구시장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U-12팀은 지난 달 25일(토) 대구 강변 인조 1구장에서 열린 대구FC  U-12팀(신흥초)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터진 황인혁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도 싹쓸이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주장 이승우가 선정되었으며 8골을 쏘아 올린 황인혁이 득점왕을 차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박창주 감독, 최우수 수비수 상에는 신현우, 골키퍼상에는 하규식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승우는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상당히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최우수 선수상을 받게 해 주신 팀 지도자 분들과 동료 후배들에게 감사 드리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울산의 유소년 시스템은 다시 한 번 그 우수함을 입증했다. 올해 울산 산하 유소년팀(U-18, U-15, U-12)은 참가한 리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울산은 ‘Shipbuilding 7 시스템’을 발표하는 등 유소년시스템에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U-12팀은 보급반과 함께 그 시스템의 기초단계로서 기본기, 축구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성과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낸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