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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FC, 간절함으로 홈 무패 잇는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중위권 도약을 위한 홈 3연전을 시작한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홈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FA컵을 포함해 홈 5경기에서 3승 2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10라운드 원정에서 0-5로 패하며 충격에 빠졌다. 매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끈질긴 투혼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광주였기에 상처가 더욱 크다. 다시 일어서야 한다. 패배의 충격이 길어지면, 향후 일정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광주는 인천전 이후 21일에는 창단 후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쳐야 하고, 27일에는 리그 1위 제주를 상대해야한다. 이번 인천전 승리만이 광주가 상처를 치유함과 동시에 홈 무패를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신적인 회복이다. 남기일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인천전까지 시간이 있기에 충분한 휴식과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가 경기를 잘 풀어가기 위해서는 초반 중원장악을 통한 주도권 선점이 중요하다. 때문에 지난 전남전에서 선발 제외로 힘을 비축한 이우혁과 본즈의 역할이 크다. 특히 이우혁이 어떤 움직임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우혁은 24세로 어리지만, 프로 7년 차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수비력과 움직임, 영리한 경기 조율이 발휘된다면 인천전에서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본즈 역시 전남전 휴식으로 체력이 충분히 회복된 상황으로 이우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는 현재 홈 무패행진 중이다. FA컵을 포함해 홈 5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뒀다. 인천과 역대 전적에서 2승 8무 4패로 열세이지만, 2015년 클래식 승격 이후 인천과 홈 경기에서 1승 3무로 강하기에 이를 이어가야 한다.

 

인천은 올 시즌 초반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상주 상무와의 9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이룬 저력이 있어 방심할 수 없다. 인천 역시 광주 못지않게 간절함이 크기에 강한 정신 무장으로 상대해야 한다. 광주가 인천과의 홈 경기 승리로 다시 기운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광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노란색 상의 착용 관중과 어린이(초등생) 팬 무료입장, 광주FC 선수 포토존, 마이드림 이벤트, 축구드리블 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미니방석 무료증정 (선착순 500명), MD상품 최대 30% 할인 등을 5월 전 경기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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