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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반등' 노리는 대구FC, 공격력 개선 과제




1라운드 로빈서 2승 3무 6패로 '아쉬움'과 대등한 경기력 '가능성 충분' 교차

현재 득점, 도움, 슈팅 수 등 공격 수치 하위권, 득점 루트 다양화 필요


'3연패’에 빠진 대구FC가 반등을 노린다. 대구는 오는 20일(토)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공격력을 키워라!’ 반등을 노리는 대구의 과제다. 대구는 1라운드 로빈을 마친 현재 11위다. 2승 3무 6패 12득점 18실점을 기록했다. 11경기 12득점이 적은 수치는 아니다. 12개 팀 중 9위다. 실제로 대구는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골(2R~8R)을 터트렸다. 하지만 3연패를 기록한 최근 3경기에서는 1골에 그치면서 부진에 빠졌다. 총 슈팅은 92개, 유효슈팅 46개로 12개 팀 중 11위, 도움 7개로 8위에 머물러있다.

에반드로가 5골, 레오가 4골을 넣으며 분전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세징야의 공백을 메우는 데 어려움이 있고, 국내 선수 중 골을 터트린 선수는 신창무(1골) 1명에 불과하다. 2선에서 넣은 골은 사실상 없다. 득점 루트의 다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경기 김대원과 정우재가 골에 가까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희망적이다. 21살의 ‘슈퍼 루키’ 김대원과 ‘측면 자원’ 정우재는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김선민과 신창무의 날카로운 킥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신체조건이 좋은 수비수들의 득점루트로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공격수 레오는 지난 제주전 2골을 터트리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 상대 제주는 올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6승 2무 3패로 2위에 올라있다. 선두 전북과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제주의 무기는 외국인 공격수들을 앞세운 공격력이다. 22골을 터트린 제주는 득점 순위에서 12개 구단 중 1위에 올라있다. 대구도 지난 7라운드 제주 원정 경기에서 멘디, 마르셀로, 마그노에게 4골을 내주며 2대4로 패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전북, 상주에 대승을 거둔 후 포항에 1대2로 패했다. 대구는 제주를 상대로 통산 7승 10무 15패, 최근 10경기 2승 2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가 홈에서 ‘우승 후보’ 제주를 꺾고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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