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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리그 챌린지 5년 관중 역사를 깬 FC안양, 무엇이 그들을 달라지게 했나?



6,417명의 관중이 다시 한 번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시즌의 마지막을 안양과 함께 했다. 지난 22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가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2017 35라운드에 맞붙었다. FC안양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경기는 1-2로 안양이 패배했지만, 안양종합운동장에는 승패에 흔들리지 않는 6천이 넘는 안양시민의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FC안양은 개막전보다 더 정성을 다한 마지막 홈 경기를 ‘안양의 힘, FC안양’으로 네이밍한 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를 비롯해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고,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를 통해 제작된 대형 비빔밥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됐다. 

또한 풋볼팬타지움의 협조를 통해 360도 VR 국가대표 체험은 물론, 국가대표팀 마스코트 백호의 스킨쉽도 함께 이어졌다.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식전 행사로 함께 진행됐다. FC안양은 2017 시즌 치른 18경기에서 총 60,098명을 모객하며 이제 1라운드가 남은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의 관중 1위 9부 능선을 넘는데 성공했다. 2위 성남과는 약 1만명 차이. 안양의 기록은 2015년 대구FC가 기록한 62,843명(총 21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또한 안양은 올 시즌 평균관중에서 3,339명을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5년 역사 상 역대 1위 기록을 갖게 됐다. 지난해 안양이 20경기에서 기록한 평균 1,826명의 관중보다 약 1,500명 이상 늘어난 수치.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지난해 20경기에서 모객한 총 36,529명보다 약 2배에 가까운 관중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구단은 구단의 의지와 다양한 이벤트, 스킨쉽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올해 챌린지에서 관중 1위는 우리구단이 시민구단의 본질인 관중 수 확대를 위한 축구문화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내년에는 프로구단의 본질인 팀 성적에 최선을 다해 두 마리 토끼를 다잡겠다. 또한 안양시민과 함께 건강한 100년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소유가 아닌 공유로 장기적인 비전과 함께 앞서가는 FC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9일(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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