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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하는 K리그 유스 12人은?



대한민국 U-18 대표팀이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


이번 예선은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AFC U-19 챔피언십’의 본선 진출 팀을 가리는 대회다. 아시아 전역에서 A조부터 J조까지 총 10개조가 예선을 펼쳐 각 조 1위 10개 팀, 조 2위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F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2일(목) 브루나이, 4일(토) 인도네시아, 6일(월) 동티모르, 8일(수) 말레이시아와 파주스타디움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 중 K리그 유스 출신 선수는 12명이다. 이 중 10명의 선수가 현재 U-18팀에 속해있으며 2명은 우선 지명을 받고 대학에 진학했다. 팀별로는 인천 유나이티드 U-18(대건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매탄고), 울산 현대 U-18(현대고), 광주FC U-18(금호고) 출신이 각각 2명, 전북 현대 U-18(영생고), 전남 드래곤즈 U-18(광양제철고), 부산 아이파크 U-18(개성고), 포항 스틸러스 U-18(포항제철고) 출신이 각각 1명씩이다. 


2018 AFC U-19 예선에 출전하는 12명의 K리그 유스 출신 선수들을 소개한다. 



GK 민성준 (인천 U-18 / K리그 주니어 39경기 34실점)




인천 U-18 부동의 수문장. 빠른 순발력과 뛰어난 슈팅 방어력을 자랑한다. 2학년 때부터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올 해 전기리그까지 3시즌 연속 0점대 실점율을 과시하며 A조 골키퍼 상을 독식했다. 지난해 12월 이스라엘 친선대회 이후 한동안 대표팀 훈련에 소집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시 부름을 받았다.  


DF 김태환 (수원 U-18 / K리그 주니어 20경기 4골 3도움)




수원 U-18의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 올 시즌 전기리그에서 A조 수비상을 수상했으며 저학년 대회로 치러진 ‘2017 K리그 U17 챔피언십’에서는 주장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주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측면 미드필더와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다. 전기리그 A조 최다 파울(23개)을 기록할 만큼 몸싸움을 즐기고 터프한 수비를 펼친다.


DF 김현우 (울산 U-18 / K리그 주니어 30경기 1골)




울산 U-18의 주장. 침착함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센터백이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타점 높은 헤더를 자랑하며 상대의 공격을 미리 예측해 패스를 차단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해 ‘제97회 전국 체육대회’ 결승전에서 헤더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올해 ‘제49회 부산 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1골 씩 기록하는 등 세트 피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득점을 노린다. 


DF 최희원 (전북 U-18 / K리그 주니어 40경기 4골 2도움)




전북 U-18의 캡틴. 186cm의 장신으로 대표팀 수비수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하며 23명의 대표 선수 중에서도 공격수 오세훈(193m)과 골키퍼 민성준(188cm)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크다. 지난해 전반기까지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병행했지만 후반기부터 붙박이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큰 키를 활용한 타점 높은 헤더가 일품이며 날카로운 왼발 슈팅은 숨겨둔 무기다.  


DF 황태현 (중앙대 / 전남 유스 / K리그 주니어 20경기 2골)




U-18 대표팀 주장.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다. 2015년 칠레에서 열린 ‘FIFA U-17 남자 월드컵’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챔피언십 경남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김상윤의 헤더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하며 수비상을 수상했다. 


MF 김정민 (광주 U-18 / K리그 주니어 35경기 19골 6도움)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월반의 아이콘. ‘2014 AFC U-16 챔피언십’과 ‘2015 FIFA U-17 남자 월드컵’에 출전해 한 살 많은 형들과 호흡을 맞췄으며 올해 초 U-20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많게는 두 살 많은 형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주 포지션은 가운데 미드필더지만 소속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병행했다. 185cm의 장신임에도 빠른 발을 갖추고 있으며 날카로운 슈팅과 정교한 패스를 뽐낸다.


MF 엄원상 (아주대 / 광주 유스 / K리그 주니어 32경기 4골 7도움)




광주 유스 출신의 클래식한 윙어. 주 포지션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가 일품이다. 금호고에서 김태환(現 상주 상무)과 엄원상을 지도한 최수용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도전적이고 돌파력이 뛰어나다. 빠른 스피드와 성실함, 일대일 능력 등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다”고 평가한 바 있다. 


MF 이상준 (부산 U-18 / K리그 주니어 34경기 3골 4도움)




오른쪽 측면의 멀티 플레이어. 풀백과 윙백, 측면 미드필더와 윙포워드 등 우측면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소속팀에서는 지난해까지 주로 오른쪽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소화했으며 올 시즌에는 풀백으로 출전했다.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드리블 돌파, 크로스가 장점이며 다음 시즌 프로 직행이 예정되어 있다.


MF 전세진 (수원 U-18 / K리그 주니어 41경기 26골)




프로 직행을 앞두고 있는 수원 U-18 주장. 올 시즌 팀의 3관왕을 이끌었으며 ‘제53회 춘계 한국 고등학교 축구 연맹전’ 득점왕, 전기리그와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MVP를 차지했다.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최전방 공격수와 좌우 윙포워드까지 공격 진영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넓은 시야와 뛰어난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의 빈 공간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인다. 


MF 정우영 (인천 U-18 / K리그 주니어 45경기 16골 9도움)




지난 여름 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한 주인공. 내년 1월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포워드를 번갈아 봤지만 올 시즌에는 주로 좌측면 윙포워드로 출전해 전기리그 7경기에서 7골을 쏘아 올리며 A조 득점 랭킹 3위에 올랐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 돌파와 뛰어난 개인기, 날카로운 슈팅을 자랑한다. 


FW 김찬 (포항 U-18 / K리그 주니어 25경기 11골 4도움)




포항이 공들여 키우는 대형 공격수. 포항 U12(포철동초)-포항 U15(포철중)-포항 U18(포항제철고)로 이어지는 포항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치고 있다. 186cm의 장신을 앞세운 제공권 장악과 탁월한 득점력을 갖췄다. 지난해 전기리그에서는 허리 부상으로 5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4골을 쏘아 올렸으며 올해 8월 열린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FW 오세훈 (울산 U-18 / K리그 주니어 25경기 14골)




대표팀 최장신의 파워 넘치는 스트라이커. 2015년 전반기 왕중왕전에 혜성처럼 등장해 3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그해 10월 ‘2015 FIFA U-17 남자 월드컵’ 조별 리그 기니전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6골을 쏘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지만 종종 센터백으로 나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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