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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수원삼성과 함께 통합 축구 확산의 싹을 틔우다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와 수원삼성(대표이사 박찬형)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고흥길)와 함께 ‘통합스포츠(축구)’의 국내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인천 구단과 수원 구단은 최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7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18라운드 맞대결, 9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8라운드 맞대결 등 총 2차례에 걸쳐 통합축구를 시연하는 시범경기를 경기 전 또는 후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기념해 양 구단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4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1’ 8라운드 경기 하프타임에 장애인의 날에 맞춰 이러한 내용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합스포츠(Unified Sports)’는 스페셜올림픽국제본부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신뢰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운동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 200만명이 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정성어린 지원을 토대로 2018년 현재 기준 전국 25개 발달장애인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끊임없는 노력은 지난해 9월에 인천유나이티드를 만나면서 그야말로 특별한 결실을 맺기도 했다.

 

당시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장애인 축구 및 통합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의 선진사례를 배우고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에버턴FC 산하 장애인팀을 초청해 ‘제 1회 슈퍼블루 통합축구 친선교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팀과 에버턴 FC 통합축구팀 간의 친선전을 통해 통합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귀중한 씨앗을 뿌렸다.

 

그리고 올해 인천 구단 뿐 아니라 수원 구단까지 동참하여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축구 경기가 관중들 앞에서 펼치게 됐다. 인천 구단과 수원 구단은 이번 경기가 좋은 사례로 남아 통합스포츠 장려 분위기가 K리그 내에 스며들어 보다 많은 팀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유아 및 특수학급 무료축구교실과 미들스타리그를 비롯해 ‘소외계층 지원사업’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등을 통해 300만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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