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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격력 살린 광주FC, 무서울 게 없다

 

 

프로축구 광주FC가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과 KEB하나은행 K리그2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의 기세가 좋다. 리그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6득점 0실점)행진에 지난 21일 수원FC전 5-0 대승을 거두며 홈 첫 승도 이뤄냈다.

 

현재 광주의 순위는 6위(승점 10점). 분위기가 좋은 만큼 상위팀을 만난다면 순위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아산전 이후 2위 부천FC1995(원정)과 선두 성남FC(홈)전을 앞두고 있기에, 지금의 분위기를 잘 유지한다면 플레이오프권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다.

 

광주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4-1-4-1, 4-4-2 전술을 혼용하면서 광주만의 스타일을 찾았다.

 

에이스 나상호는 시즌 3호 골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건 물론 공격에서 부담을 덜었고, 밸런스까지 잡혔다. 지난 라운드 2도움을 기록한 김동현은 K리그2 도움 1위로 올라섰다.

 

수비도 마찬가지. 현재 리그 최소실점(3실점)을 기록 중인 수비진은 광주가 좋지 않은 결과 속에서 버텨온 힘이자, 최근 무패 행진의 바탕이 됐다. 광주의 철벽 수비는 리그 최고 전력의 아산을 상대로도 무실점 경기를 준비 중이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도 속속 복귀했다. 여봉훈은 수원FC전 교체 출전, 윤보상과 본즈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대체 선수들이 잘해준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 복귀는 풍부한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아산은 현재 승점 4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4위에 있다. 10득점 6실점으로 공수 모두 탄탄하며, 홈에서 4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쉽지 않은 상대다.

 

박진섭 감독은 “아산전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승리를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며 "아산전을 끝으로 1라운드가 마무리 된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위해 필승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가 아산의 홈 무패를 깨고, 상위권 도약에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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