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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현대, 경남 상대로 12경기 연속무패 도전!

 

- 상대전적 16승 4무 4패 / 지난 4월 시즌 첫 대결 무승부 기록(0:0)

- 울산 11경기 연속 무패(7승 4무) 기록, 빡빡한 일정 속 거둔 성과라 더욱 값져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하는 "Redcross Day"

 

울산현대축구단이 5월 13일(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가진다.


- 12경기 연속무패 도전하는 울산,


이날 울산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무패행진을 또 한 번 이어간다는 각오다. 울산은 현재 공식경기 11경기째 무패(7승 4무)를 달리고 있다. ACL을 제외한 K리그 기록만 봤을 땐 8경기 무패(5승 3무)다.


월드컵 기간을 앞두고 전반기 내내 2~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룬 강행군 이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성과는 더 돋보인다. 김도훈 감독도 이와 관련해 "3월 팀 성적이 매우 나빴지만, 터닝 포인트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했다. 4월 첫 경기였던 멜버른 빅토리(ACL)와 경기에서 6-2 대승을 거둔 뒤부터 팀 분위기가 올라왔다."고 원동력을 전한바 있다.


그 무패기록에는 이번에 상대하는 경남도 포함되어있다. 지난 4월 22일 창원에서 첫 대결을 가진 두 팀은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울산은 중원에서 리차드가 경기 중심을 잡아주고 강민수, 임종은 등 수비진이 탄탄한 협력수비를 펼쳐 전체적인 경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후 울산은 빠른 템포로 경기 내내 경남을 공략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상대팀 경남은 현재 리그 득점 1위인 말컹(9개)을 중심으로 네게바, 쿠니모토 등 외국인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은 지난 시즌 FA컵 16강에서 말컹에 1골을 기록했으나, 올해 4월 첫 대결에선 협력수비를 통해 득점찬스를 막아냈다.


- 키 플레이어 : ‘영 플레이어’ 한승규, 오세훈의 발끝을 주목하라!


이번 경남전은 ‘영 플레이어’ 한승규와 오세훈의 발끝을 주목 해볼 필요가 있다. 리그와 ACL을 병행중인 울산은 로테이션 운영을 통해 효율적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두 선수는 시즌 막바지까지 활약을 이어간다면 신인 때만 받을수 있는 영플레이어상(만 23세 미만, 프로 3년차 미만) 수상 가능성도 있다.


한승규는 지난해 연세대를 거쳐 팀에 합류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중원을 장악하고 전방 공격진에 볼 배급을 돕는 역할을 도맡은 한승규는 지난해 리그 9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ACL 경기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패기로 깊은 인상을 심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한승규는 이번시즌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위치를 옮겨 활약 중이다. 23세 미만 선수 1명 의무 출전 규정에 따라 지난해보다 출전횟수가 늘어났다. 현재 9경기에 출전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U-23 대표팀 발탁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오세훈은 지난해 구단 산하 유소년 팀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프로팀으로 콜업된 특급유망주다. 현대고 1학년 이었던 지난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월드컵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하며 ‘샷건’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193cm 장신 공격수이다.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이 좋으며,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지난해에는 2017 K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아직 리그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시즌 개막전이었던 전북전에 선발 출전해 프로데뷔를 하는 등 리그 3경기 출전하며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포르투갈 동계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에 득점을 터트리며 활약해 김도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R리그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이다. 프로에서 가진 역량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선수들은 팀 내에서 여러모로 활력소 역할을 한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보며 초심을 잊지 않을 수 있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종은 경험을 수용해 더 성장할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이 스스로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출전기회를 받기 위해 노력하면 선수들이 가진 능력을 인정받을 것이다.”며 오세훈의 성장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하는 "Redcross Day"

 

한편, 이날 경남전 홈경기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하는 "Redcross Day"로 진행된다. 지난해 Redcross Day에는 10,367명이 경기장을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REDCROSS DAY는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와 울산현대축구단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포츠 복지혜택 제공과 울산의 스포츠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 헌혈자, 아동청소년, 적십자 후원자, 적십자봉사원 등 회원들이 함께 경기를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장 외곽 적십자 홍보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만들기, 적십자 응급처치교육 실습, 재난구호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선수 사인회 및 포토타임, 어린이 에어바운스, 문수 리틀서킷, 블레이드 게임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부스 등도 준비된다.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휴식시간에는 RCY 단원 100명이 함께 추는 플래시몹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울산현대 축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뒤풀이마당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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