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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티즌의 ‘통쾌한 반란’은 시작됐다!...성남전 4연승 도전

 

대전시티즌의 통쾌한 반란이 시작됐다. 거침없는 대전이 한풀 꺾인 성남F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 대전의 복수혈전은 성공적이었다. 19일 아산무궁화와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상현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국가대표급 선수단의 아산을 꺾었다. 지난달 홈에서의 뼈아픈 패배를 통쾌하게 갚는 복수극이었다.

 

아산전 승리로 대전은 3연승을 질주했다. 지난달 29일 수원FC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FC안양, 아산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이번 시즌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승점 16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지만,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4위 부산아이파크(승점 19)와 격차는 3점 밖에 나지 않는다.

 

대전은 이번 시즌 두 번이나 빚을 진 성남을 상대로 또 다른 복수에 나선다. 대전은 3월과 4월 FA컵과 리그 8라운드에서 성남 상대로 2연패를 당했다. 고종수 감독도 “아산전 승리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 1위 성남을 상대로 호락호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분위기는 대전 쪽으로 흐르고 있다. 무패가도를 달리던 성남의 기세가 꺾였다. 성남은 지난 주말 안산그리너스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12경기 만에 첫 패를 당했다.

 

물론 성남이 쉽지 않은 상대임은 분명하다. 첫 패를 당하긴 했지만 승점 25점으로 2위 부천FC(승점 21)를 4점차로 따돌리며 독주를 달리고 있다. 20득점으로 K리그2 내에서 가장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 중이기도 하다.

 

성남전 승리를 위해선 아산전과 같은 끈끈한 수비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골키퍼 김진영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진영은 아산전 페널티킥 선방 등 수차례 선방쇼를 보여주며 대전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고종수 감독도 “김진영이 위기 때마다 많은 선방을 보였다. 덕분에 필드 플레이어들이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나아질 거라 믿는다. 더 좋은 팀을 만들고 싶다.”라고 김진영을 비롯한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을 극찬했다.

 

대전의 통쾌한 반란은 이제 시작됐다. 3연승을 질주 중인 대전이 성남전 복수와 함께 4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들의 찬란한 5월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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