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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FC, 대전시티즌 상대 2연승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패로 주춤했던 광주는 지난 5월 26일 수원FC와 13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공수 양면에서 자신감을 되찾으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은 팀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선 공격에서 적극성과 골 결정력이 살아났다. 에이스 나상호와 두현석이 중심이다. 나상호는 지난 라운드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1도움) 기록과 함께 리그 최다득점(6골)에 이름을 올렸고, 두현석 역시 최근 3경기 2골 1도움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 공격수 지우가 지난 라운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수원FC전 징계로 결장했던 정영총과 김정환이 든든히 버티고 있어 부담이 없다.

 

중원도 안정적이다. 임민혁의 적극적인 공격가담과 날카로운 패스는 여전하며, 여봉훈과 김동현의 중원 장악은 광주의 공수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원FC전 나섰던 멤버들 모두 호흡이 잘 맞아가는 점은 대전전 기대감을 부풀게 한다.

 

광주의 철벽 수비도 기대된다. 왼 측면 수비수로 변신한 박요한과 안영규 대신 들어온 김태윤은 이한도, 정준연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골키퍼 윤평국도 최근 안정감 있는 볼 처리와 선방으로 윤보상 입대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대전은 광주와 달리 기세가 꺾여있다. 3연승을 달리던 대전은 성남FC와 지난 13라운드 원정에서 2-4로 대패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또한, 전문 풀백 부재로 쉽게 공간을 내주는 부분도 광주에 호재다.

 

자만은 금물이다. 대전의 외국인 듀오 가도에프와 키쭈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도에프는 현재 5골로 나상호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인 만큼 광주의 경계 대상 1호다. 중원을 지키는 여봉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광주가 대전 원정에서 승리로 설욕과 함께 상위권 추격에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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