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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티즌, 부산 잡고 ‘승격의 꿈’ 향해 전진한다!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전을 시작으로 승격의 꿈을 향해 전진한다.

 

대전은 7월 1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에서 부산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7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의 후반기가 다시 시작됐다. 약 2주간의 짧은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대전이 부산전을 통해 다시 돌아온다. 대전은 3~4일의 짧은 휴가 후, 후반기 도약을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목표는 플레이오프(PO)권 진입이다. 대전은 승점 20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4위 부산(승점 25)과 격차는 5점 밖에 나지 않는다. 대전이 한 경기 덜 치렀기에 실질적인 격차는 2점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부산전이 중요하다.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대전이 부산을 잡는다면 격차를 2점까지 좁힐 수 있다. 부산만 넘으면 4위권으로 진입하는 건 시간문제다.

 

대전의 분위기는 좋다.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부천FC 원정의 기운이 여전히 남아있다. 당시 대전은 부천 원정에서 2-0 완승을 기록했다. 무실점 승리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경기였다.

 

부천전을 통해 선수단의 자신감도 상승했다. 부천전에서 환상적인 마르세유턴과 함께 도움을 기록한 박수일은 “부천과 마지막 경기가 큰 힘이 됐다. 누구와 붙어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부산전을 시작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부산전에서도 박수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금세 K리그2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지난 부천전을 포함해 벌써 도움만 4개를 올렸다. 전체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부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박인혁 역시 물이 올랐다는 평가다. 고종수 감독도 “위협적인 선수다. 헤딩 능력과 스피드에서 굉장히 뛰어나다. 그동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무장했다.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라고 후반기 활약을 기대했다.

 

고종수 감독은 부천전이 끝난 후 “휴식기를 통해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대전이 부산을 꺾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후반기 첫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부산 원정은 대전이 한 뼘 더 성장했음을 증명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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