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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 유스와 함께한 태백 전훈 마치고 하반기 도약 나서

 

포항스틸러스는 K리그1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는 구단 산하 유스 선수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 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 인근에서 하반기 도약을 위한 담금질에 매진했다. 같은 기간 휴식기 없이 진행된 R리그에 출전해야 하는 일부 선수는 전훈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들을 대신해 포항 U18 유스 중 고교 3학년 선수 전원이 프로팀 전지훈련에 함께 했다.


열흘간의 전지훈련 동안 유스 선수들은 프로팀의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3일간 6차례에 걸친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동생들은 형님들과 함께 뛰며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최순호 감독의 지도 아래, 모든 경기에 선발 및 교체로 출전한 유스 선수들은 기록면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수 김동범이 3득점 1도움으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고, 측면수비수인 박수완과 최강희가 각각 1도움을 기록하였다. 미드필더 이수빈은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수 조율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포항 U18팀 주장이기도 한 이수빈은 “프로 형님들과 같은 훈련을 받고 함께 경기까지 뛸 수 있어서 꿈만 같다”며 “프로팀에서 포항 엠블럼을 달고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 꿈을 이루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식기 이후 다가올 K리그1 하반기 일정을 대비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둔 이번 전지훈련은 다가올 미래의 전력감을 살펴보기까지 하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포항은 오는 7일(토) 경남 원정을 대비하여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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