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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 '전역 태풍' 맞은 아산 상대로 홈 2연승 노린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오는 7일(토)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하 ‘아산 무궁화’)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현재 6승 5무 6패(승점23점)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전 광주FC와의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2대0 승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던 안산은, 지난주 FC안양 원정에서 0대1로 패배하였다. 휴식기동안에도 하계 제주 전지훈련을 통해 후반기를 열심히 준비했던 안산이기에 이번 안양전 패배가 상당히 아쉽다.

 

반면 아산은 전반기 막판 3연승으로 오랜 성남의 독주를 무너뜨리며 선두자리에 올랐었다. 하지만 지난 광주FC전 경기 막판 뼈아픈 동점골 허용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다시 1위 자리를 성남에게 내어준 상황. 9승 4무 4패(승점31점)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아산은 다시 한 번 선두 탈환을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그러나 아산은 7월 5일자로 팀의 핵심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게 되었다. 군경팀이라는 특성상 정기적인 ‘전력 누수’의 시기가 찾아온 것이다. 주장 이창용을 비롯해 리그 득점 선두 한의권과 올 시즌 전 경기 출전한 골키퍼 박형순 그리고 이재안, 이으뜸 등 팀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전역한다. 이 정도면 ‘누수’를 넘어서 ‘태풍’급의 타격이다. 반면 안산으로서는 호재다.

 

더군다나 안산은 이번 경기 지난 대전전에서 퇴장을 당했던 라울이 2경기 만에 복귀한다. 올 시즌 가벼운 부상 등으로 다소 공백이 있었던 라울은 충분한 휴식 후 복귀해 안산 공격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네와의 호흡도 기대해 볼만 하다. 안산 이흥실 감독도 인터뷰에서 자주 라울과 코네를 언급하며 후반기 이 둘의 조합을 예고했었다.

 

홈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 온 안산이 이번 경기 어수선한 분위기의 아산을 잡아 플레이오프 순위권으로 재진입하며 ‘녹색 파란’을 이어갈 지 기대되는 한 판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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