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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리포트] 경남 유스 출신 첫 프로 직행 골키퍼, 강신우

경남FC는 12일(금) '유스 출신 1호 선수' 이재명의 영입을 발표했는데요. 2010년 경남 U18(진주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재명은 세 시즌 동안 주전 풀백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2013년 전북 현대 이적 후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 - 경남FC)


오늘 소개해 드릴 선수 역시 경남 유스 출신 1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요. 경남 유스 출신 첫 프로 직행 골키퍼이자 경남 유스 첫 U15팀과 U18팀을 모두 거쳐 프로에 직행한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15번째 주인공 강신우를 소개합니다!




경남 거제 출신인 강신우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또래 중 가장 크다는 이유로 골키퍼를 맡게 되었지만, 계속해서 경기를 할수록 골키퍼라는 포지션에 애착이 생겨 단 한번의 포지션 변경 없이 골키퍼를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경남 U15(토월중)에 진학해 2014년 '제1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2015년 경남 U18에 입학했습니다.


186cm의 강신우는 골키퍼로서 큰 편은 아니지만 우수한 공중볼 처리 능력을 자랑하며 일대일 방어에도 장점을 가진 선수입니다.




경남 U18에서는 2학년 때부터 주전 골키퍼로 나섰는데요.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9경기에 출전해 14실점을 허용했으며, 후기리그에는 8경기에 나와 10실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2017 시즌에는 3월 말 입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기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는데요. 그 해 7월 열린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는 5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7실점을 허용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강신우의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기록을 함께 보시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전기리그 2라운드 전북 현대 U18(영생고)전을 앞두고 오른쪽 무릎 연골 부상을 입으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요. 총 4경기에 나서 5실점을 내줬으며 7라운드 상주 상무 U18(용운고) 전에서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경남 U18은 지난해 전기리그에서 B조 4위를 기록하며 창단 첫 왕중왕전 진출의 쾌거를 이뤘는데요. 하지만 6월 16일(금) 열린 전반기 왕중왕전 64강전에서 인천남고에게 2-3으로 무릎을 꿇으며 더 이상의 행보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강신우는 "어렵게 왕중왕전에 올라갔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는데, 상대도 저희 못지않게 잘 준비되어 있었다. 여러 차례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3실점을 내주면서 한 골 차로 패하고 말았다"며 당시의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강신우는 지난 해 후반기 내내 재활 치료에 매진하며 프로에서의 활약을 준비했는데요.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챙겨주시고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신경 써주신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프로 직행이 확정된 후 강신우는 "막내로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수행하고 팬들께 믿음을 드릴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프로 직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는데요.


향후 K리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품 골키퍼로 성장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힌 '경남 유스 출신 첫 프로 직행 골키퍼' 강신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남은 어릴 때 부터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고, 축구 선수라는 꿈을 꾸게 해준 팀이에요. 앞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 팀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범수 형과 훈련을 한 적이 있어요. 상대의 크로스를 처리하는 능력이 무척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프로에 올라가서 범수형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요."


(영상촬영/편집: 에이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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