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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결승 진출



 준결승전서 충남기계공고(대전 U-18) 2-0 격파…“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도전”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U-18 대건고가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월 8일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 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대전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와 맞붙어 전반 28분과 후반 21분 터진 중앙 수비수 하정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대건고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고 있다. 탄탄한 전력 구축을 통해 공격과 수비 양면에 걸쳐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재호 감독의 눈부신 지도력이 함께 더해져 동계전지훈련부터 착실히 선수들이 능동적으로 준비했던 플레이들이 실전 무대에서 그대로 도출되고 있다. 인천 대건고는 5경기에서 27득점을 뽑아내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이호재와 최세윤을 필두로 이준석, 김성민, 박형빈 등이 유기적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반면에 실점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주장 최문수 골키퍼를 필두로 김채운, 하정우, 황정욱, 손재혁, 최원장 등 수비 구성원들이 뭉쳐 인천 특유의 짠물 수비를 선보임으로서 상대의 공격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인천 대건고의 결승 상대는 충남 천안제일고다. 인천 대건고와 충남 천안제일고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5년 금석배 8강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는 인천 대건고가 이제호(호남대)의 선제골을 필두로 김보섭(현 인천)의 멀티골을 더해 3-0 완승을 거두고 프로 산하팀의 강한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만약 인천 대건고가 대회 결승전에서 충남 천안제일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지난 2008년 팀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게 된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2015년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 후기리그 통합 우승을 거둔 바 있지만 전국대회에서 만큼은 유독 우승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다.


지금까지 인천 대건고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거둔 최고 성적은 2015년 금석배 준우승, 2015년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후반기 왕중왕전 준우승, 2016년 K리그 U17·U18 챔피언십 동반 준우승 등이 있다.

전재호 감독은 “계속된 좋은 흐름으로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모두 우리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결승전도 승리해 반드시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와 충남 천안제일고의 결승전은 2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해 임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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