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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U-15 유소년 선수단은 부천시와 우호협력 도시인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8월 19일(일)부터 21일(화)까지 3일간 청소년 축구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양 도시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청소년들 간의 축구를 통한 문화 교류 행사로 양 도시에서 번갈아가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정기 교류전은 부천시민프로축구단인 부천FC1995의 U-15선수단이 가와사키를 방문하여 가와사키프론탈레 U-15, 가와사키시 선발 U-14팀과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결과는 가와사키프론탈레 U-15와 3:3 무승부, 가와사키 시 선발팀과 경기에서 2:0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U-15선수단과 함께 가와사키를 방문한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부천시와 가와사키시에서 뜻 깊은 행사에 우리 유소년 선수들을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가와사키프론탈레는 지난해 J리그 우승팀으로 유스 선수들의 실력도 막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꿈나무들에게 해외에서의 친선경기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