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발렌티노스의 사생활은 처음이지? '타임아웃' 첫 방송 출연
- 발렌티노스, STATV 오리지널 관찰 예능 프로그램 ‘타임아웃’ 첫 게스트
- MC 김구라, 김민정, 우즈, 디타 출연, 오늘 오후 7시 첫방송
발렌티노스가 STATV에서 새로 시작하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에 출연한다.
타임아웃은 국내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과 일상생활을 살펴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산아이파크의 발렌티노스가 타임아웃의 첫 주자로 나서 훈련 외 평소 모습과 친구, 가족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발렌티노스는 5년 차 한국 생활 선배로서 올해 처음 K리그에 진출한 드로젝, 에드워즈, 헤나토가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밝은 성격과 특유의 쾌활함으로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싸'로 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발렌티노스는 드로젝과 함께 부산에서 유명한 낙곱새를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자갈치 시장을 찾았다.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고르며 한국어로 흥정에 도전해 상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발렌티노스와 드로젝이 흥정에 성공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발렌티노스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아내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분리수거도 솔선수범한다. 휴식 시간을 17개월 된 아들 키프리아노스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 데 대부분 쓰고 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인터뷰에서 아내 플로랜티아는 발렌티노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김구라, 전 KBS 아나운서 김민정, 솔로 가수 우즈, 걸그룹 시크릿넘버 디타가 MC를 맡은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은 오늘(10일) 오후 7시 STA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매주 일요일 방영되며 월요일 밤 11시에는 SPOTV에서 재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에서 다시 보기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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