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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CL 2022 F조 6차전 VS라이언시티 세일러즈 공식 기자회견 전문(※영상 링크 포함)

club 2022.05.01   I   조회수 1316

 

ACL 2022 조별리그 F조 6차전 대구FC 대 라이언시티 세일러즈 공식 기자회견 전문

(가마 감독, 제카 선수)


■참석 : 가마 감독, 제카 선수

■장소 : 부리람 스타디움

■공식 기자회견 및 승리 사진 촬영 영상 링크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x4O1FB3V9F4XXEvEO--R-PzbXsibQJRZ?usp=sharing

 

질문 1 - 오늘 마지막 경기 소감

 

가마 감독 : 미친 경기였다. 우리는 오늘 경기를 꼭 이겨야한다는 생각으로 왔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경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우리가 이겼고 16강에 진출한다. 이제는 다시 현실로 돌아가 K리그에 집중할 때다. 열심히 하겠다.

 

질문 2 ? 비가 갑자기 쏟아졌는데 어떻게 적응했는지?

 

제카 선수 : 폭우 속에서 경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세컨볼 등을 따내는데 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적응을 잘했고, 경기도 잘 풀어나갔다.

 

 

질문 3 ? ACL 조별예선 참가는 처음인데 16강 진출하게 된 기분이 어떤지?

 

제카 선수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내서 기쁘다. ACL에 참가하고 MVP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다.

 

질문 4 ? 라이언시티가 선제골을 넣었을 때 어땠는지?

 

가마 감독 : 물론 선제골을 허용했을 때 아쉬웠다. 실점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 선수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지만, 후반에 돌입하면서는 압박을 통해 추격할 수 있었다. 폭우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페이스를 찾았다. 선수들이 계속해서 서로 얘기하고 독려하면서 승리를 자신했다. 특히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경기장을 잘 정비해준 부리람 유나이티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이 열심히 애써줘서 다시 정비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제카 선수 : 라이언시티가 선제골을 넣었을 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과 더 열심히 하자고 했고 서로를 믿었다. 빗속에서도 계속 얘기하고 집중하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질문 4 ? 이제 K리그로 돌아가는데, 태국에서 치렀던 6경기를 통해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가마 감독 : K리그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 와서 좋은 경기를 많이 치렀다. 이기기도, 지기도, 비기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여기 와서 이룬 커넥션이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선수들과 나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잘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의 분위를 한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들이 자신감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