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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비수 고태원, 끈끈한 축구로 안산 원정경기 승리하겠다!

club 2022.07.28   I   조회수 1182

선수와의 인터뷰전남 수비수 고태원, 끈끈한 축구로 안산 원정경기 승리하겠다!

 

전남이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8시 와스타디움에서 30라운드 안산 원정경기를 가진다.

 

30라운드 안산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전남 수비수 고태원 선수를 만나 현재 팀 분위기와 지난 경기에 대해서 미팅을 가졌다.

 

전남의 원클럽맨(2016~현재)인 고태원은 팀 내 고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곧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태원은 지난 28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 대해서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이장관 감독님은 상대팀을 압도하는 경기를 원하셨고 선수들도 그것을 알고 개개인의 싸움에서 이기고자 준비하고 경기했다면서 준비과정 등을 설명했다. “부산전도 그렇고 김포전도 그렇고 상대팀을 압도하는 경기를 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선수들 모두 각성하고 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우리 전남드래곤즈의 성적은 모두가 동의하시겠지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의 많은 걱정과 응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팀 분위기를 빠르게 UP 시켜서 반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내비쳤다.

 

30라운드 안산 원정경기를 준비하는 심정에 대해서는 “22시즌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서 마음에 짐이 생긴 것 같다면서 전남드래곤즈의 끈끈한 축구로 안산 원정에 가서 승점 3점을 가져오고 싶다. 모든 구성원들이 모두 같은 마음이다안산 선수들에 대해서는 두아르테, 까뇨뚜 선수가 발재간도 좋고 득점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플라나, 장성재 등 좋은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였고 전남이 더욱 잘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남은 안산과의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112패로 전남이 열세에 있다. 통산전적에서도 전남 4승 안산 54경기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2 30라운드 전남과 안산의 경기는 GOLF&PBA,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승리를 통해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전남은 안산 원정경기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붙임: 사진자료 및 인터뷰 전문 등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