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프리뷰

□ 인천 vs 대전(3/4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JTBC G&S)

○ 인천, 개막을 앞두고 울산-전북 양강구도를 깰 다크호스로 지목받았으나 1R 서울전 1:2 패

⇒ 단, 패배했지만 1R 서울전에서 패스 2위(590개), 공격지역 패스 2위(109개) 등 기록

○ 양 팀 상대전적 21승 6무 5패로 인천 압도적 우세

○ 대전, 8년 만에 돌아온 K리그1 개막경기에서 강원 상대로 2:0 완승하며 산뜻한 출발

⇒ 올 시즌 경남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티아고는 전반 10분 만에 데뷔골

⇒ 작년부터 대전에서 활약 중인 레안드로는 1골 1도움

⇒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수비수 안톤은 팀 내 최다 인터셉트(7회)와 팀내 최다 차단(7회)를

모두 기록하는 등 90분 내내 탄탄한 수비

○ 대전,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 레안드로, 주세종, 안톤 선정 → 공수 완벽한 조화

□ 수원FC vs 포항(3/4 14:00 수원종합운동장, skySports)

○ 수원FC와 포항 상대전적 6승 4패로 수원FC 우세 *양 팀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적 없음

○ 포항, 1R K리그1 팀 가운데 패스 관련 모든 데이터에서 압도적 1위 기록

⇒ 패스(885회), 패스 성공률(91.6%), 전진 패스(306회), 전진 패스 성공률(79.7%), 중앙 지역

패스(681회), 중앙 지역 패스 성공률(93.2%) 등 1위

○ 포항 이호재,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11’ MVP 선정 (지난 21시즌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 후반 32분 교체 투입 후 39분 동점 골, 45분 역전골

⇒ 00년생 이호재(만 23세)는 올 시즌부터 U22 의무 출전 선수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더

치열한 주전 경쟁 예고

□ 대구 vs 제주(3/4 토 16:30 DGB대구은행파크, skySports)

○ 대구, 22시즌 제주전 1승 2무로 우세 *통산 전적은 19승 15무 13패로 제주 우세

○ 대구는 현재까지 올 시즌 외국인 쿼터(5+1)를 모두 채운 유일한 팀 *정기 등록 마감 22/03/24

⇒ 1R 포항전에서 2:3으로 패했지만, 세징야, 세라토, 바셀루스, 에드가 등 출전해 활약

⇒ 2R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질지 기대

○ 제주, 1R 수원FC전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유리 조나탄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름

⇒ 1R 전체 선수 가운데 슈팅 1위(6회) 기록

□ 전북 vs 수원(3/5 일 14:00 전주월드컵경기장, skySports)

○ 1R에서 나란히 패배한 전북(vs울산, 1:2)과 수원(vs광주 0:1)의 맞대결

○ 전북은 수원과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로 압도적 우세, 22시즌에는 3전 3승

○ 전북, 1R에서 패했지만 이동준, 아마노 준, 정태욱 등 신규 영입 선수들 준수한 활약

○ 수원, 1R 광주전에서 공중볼 경합 성공 1위(37회), 그라운드 경합 성공 1위(17회), 인터셉트

2위(36회) 등 주요 수비데이터에서 좋은 기록

□ 강원 vs 울산(3/5 일 14: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IB SPORTS)

○ 강원 최용수 감독,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서 올 시즌 반드시 이기고 싶은 팀 “울산” 지목

⇒ 강원 2012.05.26. 이후 23경기 연속 울산전 무승, 22시즌에는 4전 4패

○ 1R에서 강원은 패배(vs대전, 0:2), 울산은 승리(vs전북, 2:1)하며 희비 엇갈린 상황

○ 울산, 1R에서 교체 투입된 루빅손, 데뷔전 결승 골 기록 → 2R에서 2경기 연속 골 기대

□ 광주 vs 서울(3/5 일 16:30 광주축구전용구장, JTBC G&S)

○ 1R에서 나란히 승리한 광주(vs수원, 1:0)와 서울(vs인천 2:1)의 맞대결

○ 1R에서 광주 아사니, 서울 임상협 등 양 팀 모두 올 시즌 영입 선수가 결승 골 기록

○ 양 팀 상대전적 2승 13무 4패로 광주 열세 ⇒ 광주 2017.07.09. 이후 7경기 연속 서울전 무승

○ 서울, 1R 인천전에서 유효슈팅 7개 기록, 해당 라운드 K리그1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

⇒ 올해 임상협, 황의조 등 공격진 보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

○ 광주, 그간 펠리페-헤이스로 이어지던 외인 공격수 계보에 아사니가 새로운 기대주가 될지 주목

※ 프리뷰 내 데이터는 K리그 공식 부가기록 데이터 기준(제공 : Bepro11)